이지넷유비쿼터스 넥스트 NEXT-644DU3 (절대 사지 말 것)

사용기라고 할 것도 없다. 추천하지 않는다.

외장 하드 4개를 USB포트 4개에 각각 꼽아서 쓰는 것이 불편했다. 디스크 4개가 따로따로 굴러다니는 것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방식이 아니였고, USB 포트 4개나 점거하기 때문에 다른 USB 제품들을 꼽을 수가 없어서 이를 해결할 제품이 필요했다.

NEXT-644DU3를 여러 제품 검색끝에 구매했다. 실질적으로 살만한 건 가격대를 보나 이거 하나뿐이 없더라.

잘 돌아가고 있는 외장 하드 4개를 케이스에서 분해해서 2.5인치 HDD형태로 만들어서 꼽았다. 처음에는 잘 돌아가는 듯 했으나 4개중 2개만 인식, 2개는 결국 이후에 포맷을 하여서 인식시켰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소실됨, 중요한 데이터가 아니여서 그냥 휴… 한숨 한번 쉬고 말았는데,

생각해보니 데이터 날라간게 타격이 컸다.

소프트웨어적으로 eject한 후에 뽑았다가 다시 꼽았는데… 디스크가 인식이 안된다.
핫스왑을 지원한다는 말에 속은듯
사용기들을 보니 별점도 다양했는데 문제가 없이 쓰는 사람들은 처음에 인식된 상태에서 건드리지 않고 계속 쓴 것으로 추정된다. 건드리지 않았다는 것은 약간의 충격도 주지 않았고, 다른 디스크로 교체하지도 않았다는 의미. 건드린다라는 말은 이게 저장장치를 도킹스테이션에 꼽았을 때 고정이 확실하게 되는 방식이 아니라서 조금만 잘못 건드리면 충격에 의해서 연결이 끊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연결이 끊어진 경우 나는 디스크 다시 포맷을 해야 하는 과정을 겪었다.

내가 뽑기 운이 없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ssd, hdd라도 잘 쓰고 싶었기에 데이터가 날라간 걸 그냥.. 눈물을 머금고 뒤로 한채, 포맷해서 다시 사용하였으나 (인식이 다시 되는 것 만으로도 감지 덕지 ㅜ_ㅜ) 또 작은 충격이나 eject를 정상적으로 하고 뽑았다가 다시 꼽았을 때 디스크 인식이 제대로 안되어 포맷을 하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하였다. (2-3번정도) 어떻게 이런 제품을 믿고 쓰겠나…

환불 조치를 하였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비슷한 제품이 필요하기는 필요하여 찾아보니 넷메이트 제품이 있다. 강원랜드로 어느정도 신뢰도를 쌓은 회사이다. 거기걸 사서써볼까…도 했으나… 왠지 제품의 패키징상…. 작은 충격에도 디스크가 흔들리고… 연결이 자주 끊기는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제품은…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결론을 내렸다.

차라리 4개의 외장하드를 모두 USB방식으로 연결하여 쓰던 떄가 더 신뢰성이 좋았던 것 같다.